마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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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광주매일신문 입력날짜 : 2020. 03.09. 12:15
서울시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시 거주 확진자의 마포구 동선을 9일 공개했다.
이날 마포구에 따르면 대구시 거주 확진자인 A씨(78세·여)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토) 자차를 이용해 서울 마포의 자녀집(공덕동 소재)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1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2일께 내과(도화동 소재)와 약국 (도화동 소재)을 들렀다.
이어 3일(화)에 백병원(서울시 중구)에 입원됐고, 9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동경로 CCTV 확인과 역학조사 결과 가족 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으며, 가족(3인)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마포구청이 이날 공개한 대구지 거주 확진자의 마포구 동선이다.
#대구시_거주 확진자 마포구 동선 안내
대구시 거주 확진자(78세, 여)
[코로나19 확진자 마포구 내 동선]
2월 29일(토) : 대구 → 서울 마포 자녀집(공덕동 소재)
* 자차 이동, 마스크 착용
3월 1일(일) : 자택
3월 2일(월) : 자택 → 내과 (도화동 소재) → 약국 (도화동 소재) → 자택
* 자차 및 도보 이동, 마스크 착용, 밀접접촉자 없음
3월 3일(화) : 자택 -> 백병원(서울시 중구) 입원
3월 8일(일) : 확진 판정
※이동경로 CCTV 확인 및 역학조사 결과 가족 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으며 가족 (3인)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5837237595030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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