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 이미숙 뽕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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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코리아나 광고 (1991년)
80년대 스타 이미숙
1986년 2월8일 개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동시상영관에서 보던 영화 이미숙 뽕 영화감상
이미숙 뽕 영화감상 1985년
감독(Director) : 이두용(Lee Du-Yong)
출연 : 이미숙,이대근,이무정,라정옥,태일,김정하,양택조,한명환,정규영,황건,김우빈,서평석,박예숙,곽은경,김애라,이인옥,김효경,오영화,황진숙,최나영,김영림,송희연,김미강,최성관,이혜숙,장인환,박민호,김명일,박은숙,추석양,최은정,박광진,박미향,박달,이구영,주일몽,박민수,박용팔,오범규
줄거리 : 1920년대 중반- 당시 먹을 것, 입을 것이 부족한 일제 치하에 서두 산간벽지- 용담골이란 마을에 천하의 노름꾼 남편을 둔 안협이란 절색이 부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가사를 돌보지 않고 전국의 투전판을 돌아다니다 바람처럼 몇 달에 한번 정도 들르는 남편 삼보 때문에 살기위해 동네 뭇남자들에게 몸을 제공하고 곡식을 얻어 구차한 삶을 연명한다.
이러한 안협의 방자한 화냥끼 때문에 온동네의 여론이 분분하지만 이동네 남정네 거의 다 그녀를 한번씩은 다 거친터이라 아무도 그녀를 쫓아내지는 못한다.
급기야 앙심을 품은 삼돌은 모처럼 집에 들른 삼보에게 안협의 방종한 행실을 고자질하나 결과는 넙치가 되도록 삼보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것 뿐이다.
이어 안협을 때리는 삼보- 때리는 남편이나 맞는 아내의 가슴에는 사무친 한이 흐르고...
삼보는 또 구름에 달가듯이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간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는 선구자였다.
그 마을을 빠져나가는 삼보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안협의 얼굴엔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용담골 전경엔 어둠이 짙게 깔려 흐른다.
나때는 말이야 [나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