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0년 5월27일

뮤지컬 배우로 전도유망하던 강은일씨는 2018년 3월에 일어난 사건 때문에 위기에 처합니다.

새벽 6시경 순댓국집에서 일행과 술자리를 하다가 화장실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했다는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이 됩니다.

인생 최대의 위기 속에서 강씨는 결국 무죄 판결을 이끌어냅니다. 여성의 일관된 피해 진술에 강씨는 어떻게 누명을 벗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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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사건보다 더 논란이 컸던 사건이 바로 곰탕집 성추행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말 대법원에서 결국 유죄로 확정판결이 난 사건입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재판 결과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오늘 '속고살지마'에서 젠더 이슈로 까지 번졌던 두 사건의 전말을 알아봅니다.

나때는 말이야 [나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