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전기 제품들은 과거에 비해 접지형 콘센트를 좀 덜 채용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말로 누전 없다고 자신이 있어서 그렇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져봤을 때 누전이 있으면서도 접지단자를 제공하지 않는 제품이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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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만졌는데 이렇게 몸에 전기가 통하는 제품들은 정말 화가 나지요. ㅎ

아무튼, 이미 이렇게 구입한 제품에 누전이 있는데 접지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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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플러그를 반대 방향으로 꽂으면 누전이 사라지거나 경감됩니다.

그 이유는, 전원선에서 누전이 발생하는 부위에 가까운 부분이 플러스(+) 였다면 뒤집어 꽂았을 때 그 부분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류에는 사실 플러스 마이너스 개념이 없지만, 전원선과 중립선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플러스 마이너스에 비유하였습니다.

접지 잘되고 있나요?

우리 집은 접지가 안 되나요? 해결 방법?

나때는 말이야 [나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