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

영어로는 Buddha라고 하죠. 고대 인도에서 쓰던 언어이자 불교 경전을 암송할 때 사용했던 언어를 "빠알리 어"라고 합니다.

그 빠알리어에서 깨달은 사람 또는 깨어난 사람을 '붓다'라고 일컬었습니다.

부처 :

그런데 Buddha를 일반적으로 '붓다'로 발음하지만, 보다 정확한 발음은 붓'더'라는 발음에 가깝습니다.

한글이 없던 고대 우리 조상들은 이를  '佛體'(불체 : 한문표기로는 'ㄷ' 또는 'ㅅ' 받침을 표현할 수 없으므로 'ㄹ' 발음으로 대신했습니다.)라고 한문으로 음역했습니다.

그래서 발음이 '부처'가 됩니다. 즉 고대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원음에 가깝게 부처라고 발음했죠.

석가모니 :

역사상 인도에서 출현했던 부처는 석가족에서 나왔습니다.

불교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을 부처를 석가족에서 나온 성자(무니 : muni)라고 해서 석가모니(모니는 '무니'를 한자로 음사한 것)라고 했습니다.

부처 또는 붓다는 일반명사지 고유명사가 아닙니다.

따라서 깨달은 사람은 누구나 부처라고 불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처라고 하면 석가모니 부처를 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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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a****

나때는 말이야 [나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