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둘레길 안산자락길

총 7Km

소요시간 : 약 3시간

서대문구 안산 무장애 자락길,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초 주최한 2017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안산(鞍山) 도시자연공원 무장애 자락길'로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 무장애 자락길은 거리 7.0㎞로 계속 걷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는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이다.

1바퀴 도는데 약 2시간30분 정도 걸리는데 이 길을 통해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고 소통의 공유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안산 자락길을 폭 2m, 경사도 9% 미만으로 만들었다.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바닥을 평평한 목재데크나 친환경 마사토, 굵은 모래 등으로 조성했다. 휠체어 교차에 불편이 없도록 50~100m마다 폭 3~4.5m 쉼터도 만들었다.

​무학재역 둘레길 출발 서대문구청 둘레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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